※ 목차 ※
1. 학자금 대출 학점은행제 학습자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상환기준 소득이 인상되었습니다.
3. 취업 후 학자금 상환대출을 받을 수 있는 범위가 늘었습니다.
4. 자립 준비 청년이 학자금대출 이용 시 무이자로 대출지원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프라이머 K입니다. 새해 들어서 식품, 교통비, 공공요금 등 생활하는데 점점힘이 들게 물가가 엄청 올랐는데요. 설렘으로 가득해야 할 대학 생활 그러나 한편으로는 대학 등록금 때문에 걱정이 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2023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접수가 1월 4일부터 실시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고요 등록금 대출은 4월 26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18일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금리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텐데요
2023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2022학년도와 동일한 1.7%입니다.
기준금리 대비 1.5% 시중은행 가계대출 평균금리 대비 3.64% 낮은데요.
서민 가계 생계비 부담은 가중되지 않도록 동결하였습니다.
2023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에는 네 가지 부분이 개선되어 시행됩니다.
1. 학자금 대출을 학점은행제 학습자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자금 대출을 학점은행제 학습자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대학생 대학원생에 한정되어 있던 학자금 대출을 학점 은행제에서 공부하시는 학습자 여러분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상환 기준 소득이 인상됩니다.
2023년 기준 중위 소득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하여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의 의무상환 개시 여부 및 상환 금액을 결정하는 상환 기준 소득을 2394만 원에서 2525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3. 취업 후 학자금 상환대출을 받을 수 있는 범위가 늘었습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는 범위를 특수 전문대학원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대학원의 석박사 학위 과정 이수자로 확대합니다.
4. 자립 준비 청년이 학자금대출 이용 시 무이자로 대출지원이 됩니다.
자립 준비 청년인 학부생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생활비 대출을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의 신청 및 접수도 1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2023학년도 1학기 대출금리 제도 개선으로 약 81만 명에게 972억 원의 학자금 상환 부담이 경감되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 및 통지 기간을 고려하면 약 8주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니까요.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본인 학교에 등록 마감일부터 적어도 8주 전에는 꼭 대출 신청을 해야겠죠.
2023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개선으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학비 부담이 경감되고 평생교육 학습자분들께서도 목표하신 바를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고객 상담센터에서 맞춤형 상담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